[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티맥스소프트가 올해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DBMS)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공공과 금융, 대기업 등 대형사업을 중심으로 제품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박종암)는 대용량 DBMS인 '티베로 RDBMS'의 매출 목표를 172억 원으로 설정하고 국산 DBMS 제품 가운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티맥스소프트는 '제품신뢰도 향상, 고객만족도 향상, 수익성 향상'이라는 '3UP 전략'을 수립하고 '티베로 RDBMS'에 대한 신기능 추가와 기술지원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 통신, 제조 등 산업별 특화된 맞춤 전략을 전개하는 한편, 각 분야별로 전문화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규시장 확대 및 공공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암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베로 RDBMS가 외산 제품과의 본격적인 경쟁구도를 형성했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 및 국산 DBMS 부문 1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