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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 티아라가 KBS2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의 지연은 지난 28일 '공부의 신' 촬영장에서 극중 황백현(유승호)을 짝사랑하는 여학생 나현정으로 분해 열연했다. 티아라의 다른 멤버들은 지연을 괴롭히는 불량 학생들로 출연해 극중 재미를 더했다.

당초 지연을 포함해 티아라 멤버 6명이 출연하기로 했지만, 소연이 신종 플루에 걸려서 보람 큐리 은정 효민 지연 등 다섯명만 촬영에 임했다.

티아라는 "소연이 많이 아플까 봐 걱정이 된다. 지난 번 촬영 때 너무 추웠지만 여섯 명이 함께 있어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소연이 빠져서 아쉽지만 끝까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려고 애썼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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