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박지성 기자]디지털 TV향 오디오 앰프 전문기업 네오피델리티가 애플사로부터 도킹스테이션향 오디오 앰프 칩(NMP-5000 Series)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발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네오피델리티 관계자는 “애플사로부터 도킹스테이션향 칩 관련 라이선스를 획득했으며 이 칩을 적용한 제품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네오피델리티는 개발한 도킹스테이션향 오디오 앰프 칩이 국내 유명 오디오 업체의 도킹스테이션 제품에 채용돼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인 ‘CES2010’에 출품된 바 있다.

네오피델리티는 지난해 도킹스테이션향 오디오 앰프 칩 개발과 관련해 DTS사와 기술제휴를 맺었으며 지난해 3분기 제품 개발을 완료한 상황.

도킹스테이션이란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팟 및 아이폰을 도킹형태로 꽂아 사용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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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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