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9일 서울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유니콘(UNICON.UZ)과 정보기술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주고받았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연구 협력 ▲정보보호기술 교류 ▲공동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연구인력 교류 등을 벌여 나간다.

전자통신연구원은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산업협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기술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전자정부사업에 국내 기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니콘(UNICON.UZ)은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처 산하 시행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개발, 표준화, 인증 등을 벌이는 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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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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