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창제지가 관리종목 탈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1일 오전 10시5분 현재 한창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105원(214.89%) 오른 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제지는 지난 8일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전년대비 206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71억원을 기록,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한창제지 관계자는 11일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서 4월 전에는 관리종목을 탈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창제지는 자본잠식 등으로 지난해 4월 1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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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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