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23, 24일 ‘2010 아차산토요한마당’ 주관대행사를 모집한다.

아차산토요한마당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청정한 자연의 향기와 문화욕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999년 10월 처음 시작해 10년간 아차산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해마다 1만여명이 함께 즐기는 아차산 토요한마당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노래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를 맛볼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박찬일 째즈 팝송 오케스트라 공연

구는 올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또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6회을 공연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2010 아차산토요한마당을 운영할 주관대행사 선정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와 구청 게시판에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기획사 제안서를 접수한다.

문화체육과(☎450-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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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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