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더페이스샵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미백성능을 인증받은 소재를 함유한 화이트트리 스노우를 17일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 라인은 피부 미백 및 보습, 항산화에 효과적인 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 PP)와 스노우플레이크 추출물, 보습효과가 좋은 일본 유자와 온천수를 함유했다. 다량의 비타민C 추출물을 효모 발효공법으로 만들어 미용효과를 높였다.

특히 에센스 제품은 발효 추출물 원액을 70% 이상 함유해 미백성능을 보다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은 에센스 1만8900원, 부스터 토너 1만4900원 등 고가제품이 2만2000원대며 총 10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에센스, 토너, 에멀전, 크림, 폼 클렌저 등이 우선 출시되며 화이트닝 소스앰플, 스팟코렉터, 브라이트닝 패치 등은 다음 달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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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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