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연기파 배우' 백윤식이 해결사로 변신했다.

백윤식은 오는 5일 첫 방송될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마초기질이 다분한 흥신소 대표 태촌 역을 맡았다.

'위기일발 풍년빌라'는 500억 원에 이르는 10여 평짜리 빌라를 둘러싼 사연 많은 인생들을 그린 코믹 활극.

어리바리한 삼류 배우 복규(신하균)의 앞집에 사는 태촌은 책임감도 강하고 속정이 깊은 캐릭터로, 각종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노릇을 하는 인물이다.

백윤식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파 배우 백윤식의 연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기일발 풍년빌라'는 백윤식, 신하균 외에 신예 연기자 강별, 이보영 등이 출연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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