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두 달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김혜수가 사적인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김혜수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롯데아트갤러리에서 열린 '휘슬러 인 판타지(Fissler in Fantasy)' 특별전에 모델 겸 아트디렉터로 참석했다. 휘슬러는 김혜수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주방용품 브랜드이다.

김혜수는 이날 행사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에 대한 홍보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특히 행사 전 취소된 취재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과 간소화된 포토타임은 혹여나 나올 사적인 질문에 대한 김혜수 측의 민감한 대응이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김혜수는 열애 사실 공개 후 첫 공식석상에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었으며 유해진 역시 공식석상에 참석할 때마다 언급을 회피해왔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