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하지원이 '아이리스' 시즌 2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2)'의 여주인공 발탁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19일 제작사인 태원 엔터테인먼트측은 "하지원이 '아테나2'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한 언론매체는 제작사 태원 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의 말을 인용해 "하지원이 '아테나2'의 출연을 합의한 상태며 현재 세부적인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아테나'는 올 6월 이탈리아 또는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진행하며, 싱가포르의 도시적인 매력과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겨울 풍광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있는 '아테나'는 6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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