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자유선진당은 21일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은메달 획득과 관련, "이번 쾌거는 지난 비장애인 동계 올림픽의 역사적 성과에 이은 또 하나의 위대한 국위선양"이라고 밝혔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축하 논평을 통해 "어려움을 딛고 끝까지 은빛 투혼을 발휘한 대표팀 선수들에게 국민과 함께 뜨거운 갈채를 보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 대변인은 "한국이 동계 패럴림픽에서 단체전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매우 의미 있는 기록이자, 위대한 쾌거"라면서 "비록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지금껏 참가한 경기에서 유감없는 열정과 투혼을 발휘한 다른 모든 선수들에게도 격려와 함께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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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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