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중소기업제품 히트(HIT) 500 사업'이 1주일 만에 접수가 마감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의 육성과 고용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참신하고 시장성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집중 발굴ㆍ마케팅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말까지 5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에 마감한 1회차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320개 제품이 접수됐다. 소비자평가단 200명이 참신성과 시장 유망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80개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홍보페이지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체험단 활동, 거래처 발굴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내달 15일까지 중소기업지식나눔터(www.digitalsme.com)를 통해 2회차 사업을 신청 및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케팅사업처(02-769-67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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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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