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우리은행은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그린스타트 운동에 동참하고자 디지털 사진 공모전인 '우리카드 환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4월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친환경적으로 이용하는 실천사례를 디지털 사진에 담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www.greenstart.kr) 또는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대상(1명)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부상으로 10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수여하고, 금상(2명)과 은상(5명), 동상(10명)에게는 각각 기프트카드 50만원권과 20만원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장려상(5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

제2회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환경부에서 하고 있는 그린스타트 운동은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녹색교통운동과 녹색생활운동, 탄소다이어트 실천약속 등이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자연 친화적인 의식과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환경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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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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