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2 '청춘불패'에서 구하라와 써니가 '무중력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26일 방송된 '청춘불패'에서는 G7 멤버들은 방역작업에 나섰다. 위생복을 입고 등장한 이들의 모습에 김신영은 우주인같다면서 무중력 댄스를 선보일 것을 주문한다.

이에 써니와 하라는 소녀시대의 '오!' 댄스를 슬루우 모션을 함께 추기도 하고 카라의 '루팡'을 무중력 버전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마치 우주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천천히 손과 발을 움직이는 이들의 댄스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써니는 장담그기, 방역작업 등을 척척 해내며 "시골생활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다시 한 번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원조 아이돌 옥주현, 구준엽이 출연해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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