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30일 충남 당진 채운 국민임대주택 549가구에 대해 내달 13~14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급규모는 ▲33㎡ 174가구 ▲39㎡ 210가구 ▲46㎡ 90가구 ▲51㎡ 75가구이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3㎡의 경우 1000만원에 8만원 ▲39㎡ 1300만원에 11만원 ▲46㎡ 1800만원에 14만원 ▲51㎡ 2200만원에 18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기준으로 가구원수가 ▲3인 이하면 272만2050원 ▲4인 296만380원 ▲5인 이상은 329만1880원 이하 등이다.

땅은 개별공시지가 기준 732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기준 2318만원 이하의 기준 요건을 만족하는 무주택 세대주다.

그러나 전체공급량의 30%쯤은 무주택신혼부부를 위해 특별공급된다.

특별공급대상자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3월31일) 당진군에 사는 주민으로 혼인기간이 5년 안이어야 한다.

또 모집공고일 현재 임신했거나 혼인기간 중 출산(입양 포함)해 자녀가 있으며 입주 자격을 갖춰야 한다.

공급일정은 ▲내달 13~14일 접수 ▲ 4월23일 당첨자 발표 ▲5월 18~19일 계약 등으로 이어진다.

접수는 당진군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 3층에서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홈페이지(www.lh.or.kr)나 전화(042-470-0114~0116)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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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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