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나라당 송파구청장 후보 결정은 경선을 통해 결정되는 분우기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순 송파구청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이용부 양지청 정동수 후보 등 예비 후보군이 많은 가운데 송파구청장 후보는 경선을 통해 결론이 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인재영입위 관계자로 부터 송파구청장 후보는 경선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용부 전 서울시의회 의장, 양지청 서울대 BK교수, 조현수 한나라당 정책국장, 정동수 전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이원창 전 의원, 이경수 전 서울경찰청, 유형재 영남향우회장 등이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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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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