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천안함 생존장병의 공개진술과 사고 발생시간이 7일 발표된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6일 오후 브리핑에서 "7일 천안함의 생존장병을 내일 중으로 가능한 모두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합동조사단에서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최우선적으로 사건발생시간에서 조사를 마쳤다"며 "내일 발표에 사건발생시간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함체에 장착된 무기폭발가능성에 대해 원 대변인은 "천안함이 장착하고 있던 무기는 폭발할 위험성은 전혀 없다"며 "이중 삼중으로 장치가 있어 별도로 해체하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들어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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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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