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www.MelOn.com)이 평생 소장이 가능한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멜론은 기존 휴대폰을 통해서만 제공하던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일반 휴대폰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의 특징은 다양한 뮤직비디오 콘텐트를 HD급 이상의 고화질로 제공한다는 점과 한번 구매한 뮤직비디오는 평생 소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소개했다.

PC로 다운받은 뮤직비디오 파일을 MP3 플레이어와 같은 재생기기로 옮길 때 파일변환 없이 편리하게 넣을 수 있는 점도 이번 뮤직비디오 서비스의 큰 장점이라고 멜론은 전했다.

멜론은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27일까지이며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40인치 HD TV, 현금 100만원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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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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