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혼성그룹 에이트가 첫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에이트는 13일 오후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더 브릿지(The Bridge)'의 타이틀곡 '이별이 온다'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에이트는 이날 일렬로 서서 노래하는 기존의 발라드 무대 형식에서 탈피해, 전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무대를 위해 에이트 멤버들은 뮤지컬 형식의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신곡 '이별이 온다'는 기존의 발라드 곡들과 차별성을 가지는 새로운 형식의 발라드 곡이다"라며 "이런 곡의 느낌을 더욱 살려내기 위해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모습에도 더욱 신경을 썼다. 발라드 무대도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트는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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