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 당발물이 경과물 통안에 비해 강하다. 2년통안 당발만 일부 외국계은행을 중심으로 몇개 기관이 매수하는 모양이다. 일부 스왑페이 하고 통안을 담는 듯 보이지만 주로 캐리수요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장이 생각보다 빨리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다만 지금은 대강 매수가 끝난 듯싶다. 국채선물도 숏 대응 기관들이 다시 밀지 관심사여서 일단 반등이 나와도 추격매수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다만 밀리면 싸게 사자는 기관들이 많아 보인다.” 13일 증권사와 외국계자산운용사의 채권딜러들이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전일 금리상승 원인이 금통위 악재도 있었지만 기관들 포지션이 무거웠던것도 이유였던것 같다. 금리인상 우려가 불거지며 금리가 상승했지만 커브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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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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