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에 와인셀러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사진)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직류 팬 모터를 이용해 얼음저장고의 냉기를 와인셀러로 유입시켜 내부 양쪽 측면에서 냉기를 뿜어주고 냉기가 골고루 순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레드와인 보관 및 음용의 최적 온도인 18~21℃를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위아래 2단으로 구성된 저장고에는 각 단마다 3병씩 최대 6병(750㎖ 기준)까지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기존 고급 에어컨이나 휴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터치 센서 조작 버튼을 채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한편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는 기존 출시된 동일한 사양의 이과수 얼음정수기 제품에 월 2000원만 추가하면 렌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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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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