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삼성물산의 대표 주거 브랜드 '래미안 (來美安)'은 지난 2000년 1월10일 인간과 자연, 미래의 공존을 기치로 내걸고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 후 10년간 변함없이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삼성은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고객 맞춤 정보 제공과 소비자 참여 공간을 확대했다. 홈페이지 메인에 담는 정보를 간소화해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신규 분양 정보를 전면에 배치했고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위해 관심 정보에 따라 메뉴가 따라다니도록 했다.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만물석산 조감도

래미안의 차별화된 CS(고객만족) 활동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수여하는 CCMS(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CCMS 인증은 소비자의 불만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에 기업과 임직원 전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불만 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기업에게 수여한다. 삼성물산은 아파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CCMS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5년 '주택문화관'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래미안 갤러리'를 오픈했다. 서울 강남, 강북 뿐 아니라 대구 등 3곳에 설치된 '래미안 갤러리'는 문화 공간으로 컨셉을 새롭게 정립하고 공연장과 전시회장, 세미나 시설을 갖추고 연중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한편 래미안은 지금까지 NCSI(국가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2009년 기준), K-BPI(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 9년 연속 1위(이하 모두 2010년 기준),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7년 연속 1위, 브랜드스타 11년 연속 1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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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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