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지난 주말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피크닉장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봄바람 나눔들이'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웅진코웨이 임직원 및 고객들이 물 부족 국가인 캄보디아의 수질 및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웅진코웨이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판매 행사를 비롯해 마술쇼, 음악공연 등에 함께 참여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캄보디아의 극빈층 학교에 대한 지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회사 임직원, 우수 고객 및 협력업체와 함께 해외 봉사단을 구성해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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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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