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은별 선수 미니홈피]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피겨퀸' 김연아가 쇼트트랙 선수 이정수 이은별 조수훈과 한밤의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31일 새벽 이은별 선수 미니홈피에는 김연아, 이정수 등 동료 선수들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을 통해 '밴쿠버 절친'으로 거듭나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속에서 이들은 영화관, 한강둔치 등에서 코믹한 포즈를 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김연아와 이정수 선수는 많은 사진에서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와 이정수가 많이 친해 보인다. 혹시 김연아와 이정수가 사귀는 것 아니냐?"며 관심을 보였고,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여러 명이 함께 있던 자린데 괜한 억측은 하지 말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는 31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 인근 호텔에서 향후 일정에 대한 공식기자회견을 가진 뒤 9시께 캐나다로 출국, 전지훈련에 임하게 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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