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실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KBS대전방송총국이 후원하는 대전국제실버박람회를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행사 주제는 ‘건강한 노후! 아름다운 실버!’. 50개 업체가 100개 부스를 열며 예상참관인은 약 1만명.

실버 및 예비 실버세대를 위한 것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실버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

실버산업 전시회에선 정부지원 사업, RIS(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를 통한 우수중소기업제품 등 최신 고령친화산업 제품과 흐름이 소개된다.

노인복지 및 고령친화산업 관련 산·학·연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실버산업정책과 기업 간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도 펼친다. 무료건강검진을 비롯한 체험행사와 실버경연대회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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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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