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양 국가의 투자환경과 투자 인센티브 등 투자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경제담당 3등 서기관(Mr. Sidum Trio Indarto)과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의 투자상무관(Mr. Mohd. Zukepli Embong)이 참석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투자환경, 투자절차, 인센티브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날 '무역투자상담회'도 함께 열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인도, 태국 공무원과 한국기업이 교류·협력하는 장이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경영품질연수실(031-490-126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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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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