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1660선 중반에서 주춤하던 코스피 지수가 장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베이시스가 1.0을 넘어서면서 지지부진하던 차익매수세가 빠르게 늘었고, 이로 인해 전체 프로그램 매수세 역시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원인이 됐다.

11일 오후 2시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3.25포인트(1.41%) 오른 1674.9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00억원, 93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2300억원 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20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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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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