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오찬장으로 입장하는 압둘라 귤(Abdullah Gul) 터키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경제4단체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압둘라 귤(Abdullah Gul) 터키 대통령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터키가 세계 17위의 경제력을 갖춘 G20 회원국으로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언급하며 "지난 4월 한-터키 FTA 협상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양국이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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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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