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박신혜가 중국내 웹사이트에서 진행한 인기투표에서 7개월 동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신혜는 지난 해 12월부터 중국 'EASY' 매거진 웹사이트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킨 것. 'EASY' 매거진은 중국 대만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연예인을 다루는 연예 전문 잡지다.

박신혜는 에이브릴 라빈, 우에노 쥬리, 아야세 하루카 등 인기 스타들과 경쟁해서 얻은 결과라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박신혜 측은 "'미남이시네요'가 한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박신혜 캐릭터가 잘 살았고, 드라마 내용도 좋았기 때문에 꾸준한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남자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SS501의 김현중이 차지했다.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신혜는 오는 26일 일본 시부야에서 열리는 팬미팅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