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24일 KT와 공동으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벤처기업인 100여명이 참석, 최근 아이폰과 더불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스마트폰인 안드로이드폰에 탑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업발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드로이드 구조 및 진화방향,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 정책 등 일반 정보에서부터 실무에 이르기까지 소개했다.

전대열 상근부회장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콘텐츠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4월부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OPEN IPTV 등 벤처기업에 적합한 최신기술을 매달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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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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