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앞으로는 지도 검색도 무선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쉽고 정확하게 이뤄진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6일 지도의 재작 및 활용분야에 IT신기술 접목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지도제작 업무에 ▲위성영상 등을 활용한 수치지형도 수정(Update) 기술 ▲ 3차원 지도제작 기술 ▲Web·모바일 지도 서비스 기술 등이 적용된다. 특히 국가기본도 긴급 수정 작업에 위성영상 등이 활용돼 비용 절감 및 수정주기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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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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