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열연중인 티아라 함은정이 선머슴 '털털녀'에서 성숙한 작가로 변신한 이미지가 공개됐다.

함은정은 극 중 강승연 역으로 털털하고 어리바리한 선머슴 캐릭터에서 2년 반이 지나 아나운서를 꿈꾸는 방송작가로 변신해 12일 방송분부터 강지환, 박시연과 본격적인 삼각 구도를 펼치게 된다.

또 함은정은 전망 없는 백수에서 소설가의 비서로 변신해 온갖 고생을 하며,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탈바꿈하는 20대 여자들의 자화상 같은 순진한 사회 초년병 강승연 역을 맡았다.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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