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한 가운데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야간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글로벌 거래에서 지수선물은 정규장 종가보다 0.50포인트(-0.22%) 하락한 229.15로 거래를 마쳤다.

229.60으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초반 230선 회복을 시도했던 정규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223.00(고가)까지 상승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뉴욕증시가 초반 큰폭의 약세를 보이자 중반 한때 228.00(저가)까지 밀리기도 했고 막판 랠리로 간신히 229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5493계약으로 증가했다. 외국인이 396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야간시장에서 7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도 22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283계약, 135계약 순매수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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