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천년초 선인장’으로 빚은 막걸리가 출시됐다.

천년초 선인장에는 당뇨병과 성인병에 좋은 성분이 함유돼 있다.

‘배다리술도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천년초선인장 발효주 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천년초선인장 막걸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천년초막걸리는 고양시 특산물인 천년초선인장과 경기도 최고의 유기농 쌀을 이용한 고품격 유색 막걸리다.

지역 농산물을 100% 사용하는 천년초막걸리는 롯데백화점 본점과 현대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반포점 및 고양시 하나로클럽과 홍대앞 막걸리 전문점에서 판매된다.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천년초막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농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지역 양조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막걸리를 생산해 고양시 농특산물 소비와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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