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12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과학과 함께 가는 신나는 여름여행’, '썸머 매직 사이언스-쇼(Summer Magic Science -Show)'를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썸머 매직 사이언스-쇼'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과학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쇼로 양천구청이 주최하고 초등학교 과학교사들로 구성된 경기과학발명놀이연구회가 화학쇼, 진공실험쇼 등의 시연을 맡는다.

매년 여름방학마다 개최되는 양천구 '썸머 매직 사이언스-쇼'는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다.

매직쇼

특히 과학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마술처럼 시연, 학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의 신비를 경험하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없이 행사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지원과 ☎ 2620-3109로 하면 된다.

양천구는 오유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와 공동으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지혜로운 부모되기' 특강을 개최한다.

매직쇼

'아이의 뇌를 깨워라' 라는 주제로 자녀의 뇌구조와 심리를 이해하고 아이들의 뇌 발달 시기에 맞는 적절한 교육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할 이번 특강은 8월 13일 오전 11~12시까지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진행되며 강의는 서유현 뇌과학 연구가(현서울대학교 교수, ‘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지는 엄마표 뇌교육’ 저자)가 맡는다.

참가신청은 전화(교육지원과 ☎2620-3111)과 인터넷(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http://www.yangcheon.go.kr/lifestudy/)으로 280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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