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아리밴드가 '글로벌 신인스타 프로젝트' 이달의 루키로 선정됐다.

'글로벌 신인스타 프로젝트'는 국내 음반제작사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유망한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 하기위한 프로그램이다. 매달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에게는 네티즌 투표를 통해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출연, 홍보, 공연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지난 달 28일 댄스그룹 코드브이와 대결 끝에 승리를 거머쥔 아리밴드는 각종 드라마 OST로 이름을 알려왔던 밴드다.

아리밴드는 수상 소감에서 "댄스음악의 홍수 속에 '캔디 록' 이라는 장르의 음악이 팬들에게 조금은 생소하겠지만 새로운 음악을 개척한다는 설렘에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한테 인정받는 가수, 팬들한테 기쁨을 주는 진정한 엔터테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