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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의 모기지 신청건수가 15개월래 최고를 기록했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 모기지 신청이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리파이낸싱 신청은 17%나 급증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리파이낸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신청 가운데 81.4%를 차지해 올 1월 이후 가장 컸다.
반면 구매는 3.4% 하락했다.
이같이 리파이낸싱 신청이 급증한 것은 모기지 금리가 사상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30년 모기지 금리는 전주에 기록했던 사상 최저치 4.57%에서 소폭 오른 4.6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 모기지 신청이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리파이낸싱 신청은 17%나 급증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리파이낸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신청 가운데 81.4%를 차지해 올 1월 이후 가장 컸다.
반면 구매는 3.4% 하락했다.
이같이 리파이낸싱 신청이 급증한 것은 모기지 금리가 사상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30년 모기지 금리는 전주에 기록했던 사상 최저치 4.57%에서 소폭 오른 4.6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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