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간근로 일자리창출컨설팅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는 kt cs 김우식 대표이사(왼쪽)와 노사발전재단 관계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kt cs(www.ktcs.co.kr, 대표이사 : 김우식)는 19일 노사발전재단과 ‘단시간 근로 일자리 창출 컨설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주고받았다.

이날 MOU는 kt cs가 직무분할, 단시간직무 개발 등을 통해 짧은 시간 근로 일자리를 만들고 노사발전재단은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컨설팅제공을 뼈대로 하고 있다.

kt cs는 kt그룹의 고객서비스를 대표하는 회사로 업무가 몰리는 시간대에 단시간제를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만족도, 서비스처리시간 등의 분석을 통해 단시간제 운영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kt cs는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근무만족도 높이기와 일자리 만들기 효과를 얻게 된다

고객센터의 단시간제 및 유연근무제 확대는 정보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를 활성화한다.

특히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막는 좋은 대안으로 인력유연성 면에서도 동종업계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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