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20일(현지시간) 인도증시가 하락마감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전일 30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지수를 떨어트린 것으로 보인다.

뭄바이 센섹스지수는 전일대비 53.12포인트(-0.29%) 떨어진 1만8401.82로 장을 마감했다.

크레딧스위스가 인도 은행주를 고평가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약세를 보인 은행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전일 4% 이상 올랐던 ICICI은행이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서 1.9% 떨어졌다. 인도 최대 모기지 은행 하우징디벨롭먼트파이낸스도 0.7% 빠졌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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