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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23일부터 울산 북구와 남구지역 경로당 180여 곳과 초등학교 15곳, 무료급식소 3곳 등에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또 개학이 시작되는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초등학교에 집중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선물할 계획이다. 필요한 아이스크림은 대략 3만2000여 개 정도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무쟁의로 협상을 타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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