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세븐이 강렬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븐은 4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인 ‘디지탈 바운스’(Digital Bounce)를 공개했다.

이날 음악중심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인천 코리안 뮤직 웨이브'의 녹화방송이다.

이날 무대에서 세븐은 강렬한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 냈다.

빅뱅의 탑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수록곡 ‘디지털 바운스’(Digtal bounce)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독특한 바운스 감이 느껴지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곳곳에 재치 넘치는 음향효과가 배치되어 있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이곡은 마치 클럽에 와 있는 듯 한 느낌을 준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BoA), 슈퍼 주니어, 세븐(SE7EN), 소녀시대, 카라(KARA), 태양, 2PM, 손담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씨엔블루, 샤이니, SG워너비, 애프터스쿨, 에프티아일랜드, 포미닛, 비스트, 엠블랙, 초신성, 유키스, 시크릿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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