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송선미가 공형진, 현영, 유세윤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코엔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송선미와 지난 1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엔은 공형진 강성연 조미령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김나영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송선미는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해 MBC '비밀남녀', SBS '녹색마차', tvN '미세스타운 - 남편이 죽었다', MBC '민들레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코엔 관계자는 “여러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선미와 일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경수 (이상우 분)의 전처 나연 역을 맡아 열연한 송선미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물색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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