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솔제지의 상승세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6일 오전 9시11분 한솔제지는 전일대비 1.05% 상승한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한솔제지의 3분기 저조한 실적이 저점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영업 환경 개선과 재무 구조 및 자회사 실적 개선 등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또한 현주가 기준 배당 수익률이 3.5% 수준이어서 주가의 하락 리스크도 제한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이어 "3분기 실적 부진은 어느 정도 반영돼 2011년 PBR 0.7배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어 저점 매수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