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유키스의 멤버 동호가 컴백소감을 전했다.

동호는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EN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녹화 현장에서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컴백무대를 가질 때마다 떨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송 활동을 계속 해왔는데도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며 "이번에는 '만만하니' 활동 당시 대박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 느낌이 더 좋다. 때문에 연습할 때 힘이 많이 났다"고 웃어보였다.

동호는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꼭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고 싶다. 죽기 살기로 활동하니 '만만하니'가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했다.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현 역시 "이번 곡의 포인트는 안무다. 춤과 노래가 너무 좋아 더 열심히 했다"라며 "덕분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최선을 다했으니 애정 어리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키스는 이날 오후 방송하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미니앨범 4집 'BREAK TIME'의 타이틀 곡 '시끄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