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 ‘클린 & 스마일 캠페인’ 엠블럼.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S-OIL이 치열해지는 마케팅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클린앤스마일(Clean & Smile)’ 캠페인을 진행한다.

S-OIL은 14일 서울시 양재동 강남대로주유소에서 '클린 & 스마일(Clean & Smile)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향상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S-OIL 아흐메드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는 강남대로주유소에 '클린 & 스마일주유소' 인증패를 전달하고, 경영진과 함께 방문 고객을 상대로 표준 고객응대 서비스를 시연했다.

S-OIL은 ‘기분 좋은 주유소’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고객영접·유도·주문접수·환송에 이르는 4단계 서비스 동작을 간결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전국 주유소에 보급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의 관심 확산을 위해 주유소 이용소감이나 주유원들의 고객응대 수행장면 등을 촬영해 보낸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클린 & 스마일 주유소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영일 S-OIL 국내영업본부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마케팅 경쟁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하고 “청결 웃음 신속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클린 &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다시 찾아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OIL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S-OIL 관계자는 올 초 부터 TV 광고에서 진행되는 '좋은 운전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서비스 강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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