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한남파라곤' 조감도.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동양건설산업(대표 이길재)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유럽풍 아파트인 '한남 파라곤'을 분양한다.

옛 한남연립을 재건축한 '한남 파라곤'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99㎡(30평 A, B, C타입) 30가구와 139㎡(42평) 12가구 총 4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한남 파라곤'은 뒤로는 남산을 앞으로는 한강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으로 한국판 베베리힐스로 평가받는 한남동 고급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다.

한남대로와 남산1호 터널을 통해 강남과 강북 어느 곳이라도 20분 이내에 갈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도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다.

또한 반경 1Km 내에 용산 국제학교를 비롯해 한남초교, 보광초교, 옥정초, 중교 등이 위치해 있고 순천향 대학병원의 의료시설과 그랜드하얏트 호텔, 리움 미술관, 남산타워와 용산가족공원 등 문화 휴양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용산개발과 한남 뉴타운 개발 배후지로서의 후광효과도 기대된다.

최상층에는 별도의 다락이 설치되고 발코니 확장과 외부 창호 및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시공된다. 아울러 1실 1수납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빌트인 주방가전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2200만∼2400만원선이며 중도금 60% 대출 혜택이 있다. 분양문의 : 02-749-6868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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