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12월 첫째주 선보일 예정인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가 새 멤버를 확정했다.

이번 시즌3에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송은이가 메인MC를 맡는다. 또 원년멤버 황보와 백보람이 송은이의 뒤를 받칠 예정.

새 얼굴로는 배우 오주은과 신예 한지우가 합류하고 안영미는 시즌2에서 유일하게 넘어온 멤버가 됐다.

오주은은 최근 케이블채널 '여자는 다그래'에서 골드미스 연기로 관심을 모았고 한지우는 '정글피쉬2'에 출연한 바 있다.

여성 버라이어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무한걸스'는 200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8월 막을 내린 시즌2까지 화제를 모아왔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무한걸스 시즌1, 2의 팬과 더불어 새로운 시즌3의 팬까지,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해 더욱 강하고 재미있는 여성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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