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배우 조윤희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조윤희는 의류 브랜드 시슬리와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촬영에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렛 잇 플로우(Let it flow)'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업타운 우먼으로 변신한 조윤희는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고, 미니스커트와 강렬한 의상으로 당당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에 촬영 관계자는 "조윤희는 과감한 포즈와 대담하고 고혹적인 표정을 너무도 완벽하게 만들어내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는데, 매 컷마다 촬영 스토리를 연기하듯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감각에 기존 이미지를 넘은 또 다른 인물을 보는 듯 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조윤희의 시슬리 화보는 보그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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