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프리미엄 무상 업그레이드, 뉴 SM5 프리미엄 옵션 무상 업그레이드 및 저리할부 등 기존 판매조건 보다 강화된 12월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은12월 한달 간 SM3 구입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위 트림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를, 뉴 SM5 구입 고객에게는 9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파노라마 선루프) 업그레이드를 무상 제공한다. 단 업그레이드를 희망하지 않을 시 해당 금액만큼 현금할인을 해준다.

또 고객의 차량 구입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리 할부 상품을 차종에 따라 운용하고 있다. 특히 SM3 CE 구매 고객들에게는 ‘무이자 할부’를, SM7 구매 고객에게는 할부 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한 ‘마이 웨이(My Way)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SM3 CE, SM7, QM5 차량을 구매할 경우 유류비를 차종에 따라 최고 3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노후차량 교체지원 제도를 계속 진행한다.

이외에 차량 구매시 삼성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선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해 SM7은 50만원, SM3 CE, SM3, NEW SM5, QM5는 30만원을 미리 할인 받고, 추후 삼성카드를 사용해 할인 금액을 상환할 수 있는 선 포인트 할인제도도 운영한다.

한편 르노삼성의 자사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재구매 혜택의 범위를 차량 구매자를 기준으로 배우자, 부모 및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확대하는 등 재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080-300-3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