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자사의 게임포털 엔돌핀(www.ndolfin.com)의 BI(Brand Identity)를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엔돌핀'은 '오디션', '오디션2', '프리스톤테일' 등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는 게임을 한곳에 모은 게임 포털 사이트로 와이디온라인의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별 소식과 고객센터 등 사용자 편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엔돌핀'의 BI를 변경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와이디온라인의 에너지와 용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즐거움 ▲창조적 사고 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번 BI 교체와 함께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 메인 페이지는 각 게임 별 주요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역할수행게임(RPG)과 캐주얼게임으로 나눠 사용자가 빠르게 게임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추가된 엔돌핀 웹진(www.ndolfin.com/Webzin)은 ▲오디션 운영자 소개 ▲오디션 커플랭킹 1위 사용자 인터뷰 ▲엔돌핀 PC방 탐방 등 읽을 거리를 담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마케팅본부 박광노 본부장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은 물론 추후 와이디온라인이 선보이는 모든 게임의 정보는 엔돌핀에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